이 글은 65세 이상 틀니 가격 관련된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지고 빠지면 음식을 씹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틀니를 착용해 저작 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데요.
틀니는 건강보험적용이 안된 상태에서 구입하면 비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입할 때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65세 이상 틀니 가격과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해주세요.
65세 이상 틀니 가격
틀니는 치과마다 취급하는 재료와 제작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완전 틀니의 평균 가격은 약 146만 원인데요. 여기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44만원에 맞출 수 있습니다.
부분 틀니의 평균 가격은 153만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65세 이상이라면 46만 원입니다. 마찬가지로 치과마다 조금씩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왜 완전 틀니보다 부분 틀니가 비싸?”라고 의문이 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완전 틀니 같은 경우 의치상과 인공치아로 이루어져 있다면 부분 틀니 같은 경우 기존 치아에 연결해야하는 연결 장치와 유지 장치가 필요합니다. 또, 기존 치아와 비슷한 인공치아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완전 틀니보다 비쌉니다.
65세 이상 틀니 건강보험 적용 받으려면?
정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틀니 비용의 70%를 지원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 건강보험 가입자
- 의료급여 수급자
조건을 충족한 환자의 경우 치아 상태에 따라 완전틀니/부분틀니를 사용하게 됩니다. 대상자 판정은 치과에서 진료 후 노인 틀니 급여대상자으로 판정됩니다.
신청은 치과에서 등록 대행을 해주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승인을 해주면 해당 치과에서 틀니 시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틀니 지속 시간을 7년으로 보기 때문에 이미 틀니를 제작하신 분들은 7년이 지난 이후에 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구강 불균형이 발생해 새로운 틀니를 사용해야되는 경우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틀니가 분실된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틀니 종류 | 평균 가격 | 정부 지원금(70%) | 본인 부담금(30%) |
| 완전 틀니 | 146만 원 | 1,022,000 | 438,000 |
| 부분 틀니 | 153만 원 | 1,071,000 | 459,000 |
앞서 이야기 했듯이 치과마다 취급하는 재료와 제작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틀니 제작과정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작 과정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경우는 극히 제한되며 중단될 경우 해당 단계까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5세 이상 틀니 지원 신청방법
65세 이상 어르신 분들은 치아가 상실되거나 없는 경우 저작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치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과의사가 판단 하에 틀니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건강보험 틀니 대상자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과에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결과를 통보하면 해당 치과를 방문해 틀니 시술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본인부담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65세 이상 틀니 가격과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신청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65세 이상이면서 치아가 영구 상실되었거나 부분 상실된 경우 틀니 제작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토대로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