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 전 세계 나라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도 매우 위급한 상황입니다.

2월 24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만 763명에 달하며, 7명이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이 8,725명인 것을 보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코로나19는 일반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폐렴은 병명 그대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계 사망 원인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고 폐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5가지 음식은 면역력과 폐 기능을 강화시켜 폐에 좋은 음식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에 좋은 음식

폐에 좋은 음식

1.브로콜리

세계가 인정한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글루코사민, 설포라판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성폐쇄성질환(COPD)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브로콜리에서 뽑아낸 설포라판을 투여해 체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설포라판은 대식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의 해로운 세균을 사멸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만성폐쇄성질환 환자는 대식세포의 기능이 적으나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도라지

도라지는 오래 전부터 기침과 가래를 제거하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약재로 사용했습니다.

도라지의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점막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그 효과로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체온을 높이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3.물

하루 물 1.5L만 섭취해도 체내 면역력은 물론이고 호흡기와 폐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적으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와 세균 침투가 용이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의 수분 비율을 높이고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져 폐에 쌓인 염증성 고름과 기도분비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무생즙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무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풀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제와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살균·해독작용이 우수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체독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무 껍질에 육질의 두 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재배된 무를 구입해 껍질 채 갈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생즙 만드는 방법

  1. 무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믹서기에 갈아 하루 2~3회 마신다.

무청 만드는 방법

  1. 무를 채 썰어 황설탕과 1대1 비율로 섞어 유리병에 담아 밀봉한다.
  2. 7일 뒤 우러나온 무즙만 덜어 냉장보관한다.
  3. 무즙을 적당히 덜어 물과 1대1 비율로 섞어 하루 2~3번 마신다.

5.오미자

오미자에 들어있는 쉬잔드린 성분은 거담제로 작용하는데 인체에 흡수되면 기도를 깨끗이 씻어주며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해 호흡을 원활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국제면역약리학 연구에 따르면 천식을 가지고 있는 쥐에게 오미자에서 추출한 시잔드린 성분을 투여했더니 폐 염증 억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기관지와 폐에 발생한 염증을 없애주고,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폐에 좋은 음식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폐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여 정밀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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