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암은 바로 대장암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조발생률이 37.7%에 불과했던 대장암 발병률이 2017년 54.9%로 약 17.2%가 증가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권 1위, 세계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초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러나 말기에 발견했을 때 5% 이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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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원인

대장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대장암 병럭이나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일차 직계가족 중 1명이 대장암을 앓은 병력이 있다면 발병률이 2~3배 높고, 2명이라면 3~4배로 증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환경적인 요인

  1. 서구화된 식습관
  2. 식이섬유 섭취 부족
  3. 칼슘, 비타민D 부족
  4.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5. 운동부족
  6. 대장용종
  7.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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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1.소화불량, 체중감소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암세포들로 인해 대장이 좁아져 음식물들이 잘 통과하지 못해 소화불량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체중감소 현상이 나타나며, 복통와 구토 증상 등이 동반됩니다.

2. 변비, 설사

대장은 약 1.5m 길이의 긴 관이며 암이 발생하면 통로가 좁아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장이 좁아져 변의 통과가 잘 되지 않아 대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해 변비나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복부팽창이 생겨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심하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혈변

볼 일을 볼 때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을 본 적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질로 인한 혈변의 경우 2주면 멈추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계속 문제가 나타납니다. 이 증상이 2주가 넘었을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검진을 받아야합니다.

4. 잦은 배변

항문과 가까운 직장에 암이 생길 경우 우리 몸은 직장에 대변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배변 이후에도 잔변감이 느껴지고 하루 3회 이상 변을 본다면 직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처럼 대장암 초기증상을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족력이 없더라도 4~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장암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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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병기별 생존율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대장암의 병기별 생존률은 1기와 2기, 3기는 각각 90%, 70%, 50%입니다. 그러나 대장암 4기에 발견될 경우 간과 폐, 뇌 등 전이가 되었기 때문에 5년 생존률이 5% 이하에 불과합니다.

대장암은 위암에 비해 조기 발견율이 낮습니다. 게다가, 환자의 절반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20%는 4기 판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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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법

앞서 이야기했듯이 대장암은 식습관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야채 등을 섭취하고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4~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으며, 위 4가지 증상을 경험한 분들은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대장암, 대장암의 병기별 생존률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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